영광군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물가의 안정적 관리, 교통관리 특별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 대책 등 7개 분야에 대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농 ·축 ·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하여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가격인상 등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는 한편,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보훈가족과 양노원, 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설전까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총무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설 연휴기간 중에 행정민원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7개반 39명의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읍면사무소에서도 종합상황반, 민원처리반등을 운영하여 설연휴 기간중 제증명 등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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