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근무하는 곳이고 이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하지만 원전수거물센터 설치문제와 같은 지역갈등과 지역현안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겠다




영광경찰서 정보보안과정으로 보성경찰서 정보보안과장으로 일하던 김항영(52) 경감이 부임했다.



지난 3일자로 발령 받은 김 과장은 전남순천 출신으로 순천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75년 전경특채로 경찰계에 입문 지난 2000년 경감으로 승진했다.



김과장은 ¨처음 근무하는 곳이고 이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하지만 원전수거물센터 설치문제와 같은 지역갈등과 지역현안 등에 관심을 가지고 일하겠다¨면서 ¨미약하나마 저의 경험을 살려 영광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꾼으이 될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



김과장은 광주북부서 교통관리계장과 동부서 경무계장, 남부서 방범계장, 동부서 정보2계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성경찰서 정보보안과장으로 활동하다 영광경찰서로 부임하게 됐다.



가족은 부인 이정자(51)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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