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친구사랑, 고장사랑 외치며 김원중회장 취임

'가족사랑·친구사랑·고장사랑'을 외치는 영광군일일회의 "제5회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영광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활동해온 박영배 회장이 이임하고 2003년회장으로 김원중씨가 취임하면서 더욱 활발한 회의 활동을 다짐했다.

이임한 박영배회장은 신임회장단에게 "일일회를 더욱 새롭게 알차게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고 취임한 김원중회장은 "화합과 우정이 살아 숨쉬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친구들의 모임이 되는 재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의 발전과 친구들간의 화합에 최선을 다해 온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영광백수 홍농 염산 묘량등 5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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