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모임으로 활동중인 영광군한길회의 제4·5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과 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영광읍 영빈타운 3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등 1백여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활동해온 서민종 회장단에게 수고의 인사를 전하고 취임하는 정인회 회장단 등에게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서민종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한 젊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문제대안을 찾을 수 있다"면서 "우리모임은 고민하고 연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는데 동참"을 밝혔다. 이어 취임한 정회장은 "회원간에 화합과 신뢰할 수 있는 회로 이끌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이야기하면서 "영광의 제일가는 단체로 만드는데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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