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의 여성연합회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회원들이 명절 때마다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얻은 이익금으로 구입한 라면 45상자와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전해진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성연합회는 그 동안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환경보호운동, 경로행사 등을 전개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왔다./영광중부 김연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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