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자율방범대 이취임식열려

영광읍자율방범대의 '대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영광읍 영빈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활동해온 한상숙대장이 이임하고 새로 선임된 정명수씨가 대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정명수 대장은 취임사에서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순찰차도 마련되고 영광읍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충실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2003년에는 청소년선도에 더욱 적극적이고 불우이웃돕기에 최대한의 노력으로 봉사 속에서의 참 봉사를 펼쳐나갈 것"을 이야기했다.

현재 영광읍자율방범대는 4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7개조로 구성되어 하절기에는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9시부터 새벽1시까지 지역의 밤을 지키는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범대에서는 활동적이며, 책임감 강한자를 위주로 지역의 평화를 지켜줄 만 26세부터 35세까지의 결격사유가 없는 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연락처 352-2112

이날 취임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장 정명수 ▲상임부대장 나수주▲외무부대장 이강행▲내무부대장 조현오▲사무국장 김대중▲재무 김성남▲감사 전용옥·박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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