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청년부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영광농협청년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영광읍 영빈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년동안 활동해온 김연배회장단이 이임하고 이천신 회장과 2003년 임원진들이 취임했다.

이날 이임한 김회장은 "영광농협을 지키는 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면서 참석자들에게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고 취임한 이회장은 "상토사업의 장기적 준비와 지속적인 추진으로 "농민과 농협 발전의 초석이 되는 청년부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미래 농업·농촌·농협을 이끌어 갈 젊은 농업인으로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경영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영광농협청년부는 영광읍회(회장 황석윤)와 대마면회(회장 조기섭), 묘량면회(회장 박경재), 불갑면회(회장 이기영), 군서면회(회장 김광열) 등 5개 지역의 소속회원들과 연합회(회장 이천신)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영광농협청년부는 2002년 한해 동안 공동농장운영과 환경·건강강좌 실시했고 못자리 상토사업을 전개해 5천4백만원의 판매성과 등으로 전국 농협청년부 공동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는 업적을 달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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