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규남 제6대 영광군서예협회장

“10년째 접어든 영광군서예협회의 회장이 된 것이 기쁨보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 큽니다.” 지난 8일 영광군서예협회 6대 회장에 취임한 주규남 회장.


서예가 각박한 사회에 젖어 사는 현대인들에게 성찰과 무욕의 기회를 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는 그는 영광군서예협회 회원들이야말로 서예의 도를 알고 실천하는 분들이라 말했다.


그리고 그는, ‘서로 존중하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보이는 서예협회 회원들을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하겠노라’고 다짐했다.  


영광군 서예협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붓과 글씨를 통한 회원간 교류로 매년 각종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소개하면서 개인과 지역 문화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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