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와 자부심속에서 참된 지역봉사 다짐
정영남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선을 다해왔지만 마음한구석에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한 자책감이 있으며, 앞으로 차기 회장단이 더욱 열심히 해줄 것"을 부탁했고, 이어 조일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회를 지역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는 사회단체로 이끌겠으며, 다변화시대를 선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청년회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참된 봉사자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할 것"을 밝혔다. 이임한 정회장은 군남면과 이장단 등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고 열심히 활동해온 김용현씨에게는 최우수회원상이, 서귀열·황경석씨에게는 우수회원상, 장원종 총무계장에게는 공로패, 김동조씨에게는 공로상이 전달되는 등 청년회 발전 및 지역에 도움을 주어온 이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어 축하를 받았다. 이날 청년회 창립이후부터 10여년 동안 활동한 임한용·박임철·황무선·김현철씨의 전역식도 가졌다. □임원명단 ▲회장 조일영 ▲감사 정전기·배왕선·김영길·주기복 ▲상임부회장 김준희 ▲내무부회장 정기웅 ▲외무부회장 황향선 ▲사무국장 정요한 ▲조직관리팀장 이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