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축협종돈사업소
지역경제활성화와 양돈사업에일익담당

영광축협 종돈사업소, 자돈생산농장 준공



전국에서 최고의 청결과 시설을 완비한 자돈 생산농장이 대마면 홍교리 종돈사업소내에 준공되었다.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진 농협중앙회 영광축협 종돈사업소(소장 고윤홍)의 자돈생산농장은 모돈 2,000두의 사육규모로 연간 자돈 40,000여두를 공급하는 농장으로, 대지 10,140평에 건축면적 3,062평, 돈사 5동의 규모로 준공되었다.

지난해 11월 착공, 총 55억여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자돈생산농장은 정부의 정책사업인 양돈계열화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양돈농가의 소득보장 및 국내 양돈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고, 고용창출 및 지방경제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돈생산농장 준공으로 인해 종돈사업소는 기촌 포함 5,800두를 사육하게 되며 연간 공급두수도 종돈 2만두와 비육돈 9만두등 총 11만두의 공급을 감당하게 된다.

특히 최상의 청결과 최고의 시설은 전국 무창돈사의 표본으로 알려지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철저한 소독과 예방활동으로 모돈을 보호하고 최고의 자돈 생산에 주력"할 것을 밝히는 고 소장은 이번 자돈생산농장 준공으로 인해 "지역투자를 통한 고용창출 등 지방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양돈계열화 사업을 정착해 국내양돈산업에 발전을 유도"할 것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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