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젊음을 위한 소리잔치 성료

청소년들이 춤과 노래로 즐거움을 발산하는 청소년댄스가요제가 열려 기쁨의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16일 영광읍 한전문화회관에 모인 300여 학생들이 참석하고 참관한 ‘젊음을 위한 소리잔치’의 모습을 담는다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라”


300여 청소년들 모처럼 즐거운 자리



 


‘제13회 젊음을 위한 소리잔치’가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및 가요경연대회인 이번 행사는 2일 예선을 거쳐 13팀의 31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최대한 발휘했다.


대회에 앞서 행사를 주최한 영광군수는 “국내 비보이(B-Boy)가 세계 최고가 되고자 노력했던 꿈과 당당한 도전, 열정이 국민적 자긍심의 문화로 만들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이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대회를 주관한 고원선 (사)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장도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청소년들과 다가오는 영광의 밝은 미래에 함께하는 마음을 간직하고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정감을 나누고 희망과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를 밝혔다.


친구를 응원 나오거나 삼삼오오 짝을 이뤄 대회에 참관한 학생들은 또래 청소년들의 뛰어난 실력과 상상외의 춤 실력에 환호와 갈채를 보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음향과 조명 속에 자신들의 노래와 춤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행사중간에는 사탕을 나눠주며 호응을 유도하고 특별히 초청된 대학생 보컬팀과 째즈가수가 실력 있는 노래와 연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기도 했다. 


원음방송 고기훈 MC의 사회 속에 백제예술대학의 보컬그룹인 ‘위대한 탄생’과 서원영 째즈보컬리스트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열띤 경연에 13팀이 경연을 벌인 결과 10명이 한팀이 되어 참가한 영광고의 R.F.S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 장학금 3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행운권을 추첨하여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상팀


△대상 R.F.S (영광고-댄스)


△우수상 이정빈(해룡고-가요/너를위해)


          정현미 (백수중-가요/해피니스)


△장려상 러블리(영광고-댄스)


         이주현(해룡중-가요/그남자그여자)


          조소연(해룡고-가요/기억상실)


△인기상 하토르(백수중-댄스)


사진 넣을 때 참고.......


1눈물잔-홍승택


2바본가봐-강소영


3시한부-이지호, 김온홍


4댄스-하토르


5너를위해 -이정빈


6입모양-김선영


7달-이다원


8댄스-RFS


9기억상실-조소연


10해피니스- 정현미


11-그남자그여자-이주현


12댄스-러블리


13타임레스-정현용외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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