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길룡리 출신 박종미(33)씨가 제45회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박씨는 국제고와 전남대법대를 졸업했으며 대학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 98년부터 시험을 준비, 5년여만에 합격을 안게 됐다.



박씨는 광주 금호타이어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임 후 서울 요진산업에 근무중인 아버지 박동윤(동영, 65)씨와 어머니 배말례(59)여사와의 사이 1남3녀중 셋째로 현재는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알고있는 정의와 법의 한도에서 양심에 거리낌없는 판단으로 판사의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열심히 공부해 나갈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