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쌀판촉 및 우수농산물 출하자금 수혜




영광농협(조합장 김윤일)은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농촌사랑운동, 도농상생 산지조합 농산물 출하자금 지원행사에 참여하여 자매결연조합으로부터 우수농산물 출하자금 12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 14개 농협에서 신용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산지조합에 지원하여 우수농산물을 생산 가능케 하고자 무이자로 지원하는 것으로 영광농협은 그동안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서울 강서농협 5억, 북부농협 5억 및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서부농협으로부터 2억원 등 총 12억의 출하자금을 수령했다.


 


이날 김 조합장은 오찬의 자리에서 “최근 농협에서 펼치고 있는 농촌사랑운동  및 도농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산지조합에서는 도시민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조합장은 24일부터 이틀간 상임이사 및 RPC소장과 함께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신규 쌀판매거래처 및 기존 거래처를 방문해 영광쌀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 계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서울 강서농협 및 북부농협, 창동 물류센터를 방문해 쌀 구입 고객들에게 영광쌀 우수성을 알리고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영광농협 관계자는 “향후 신규시장개척 등을 통한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수도권, 대구, 부산, 제주도 지역에까지 농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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