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해말그미' 쌀이 전국 으뜸쌀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영광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업농중앙회가 과천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2일까지 개최한 전국 으뜸쌀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브랜드화된 쌀 110여점이 출품되어 완전립비율과 싸래기 함량 착색립 등의 외형검사와 함께 밥맛을 결정하는 단백질과 아미로스 함량, 성분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쌀전업농인 김승기씨(불갑면)가 출품하여 수상하였으며, 영광농협미곡처리장의 김석모 소장은 "신소재 자연물질인 목초액으로 재배한 '참사랑 해말그미'쌀은 영광읍 덕호리 칠성작목반과 계약, 품질이 인증된 벼를 엄선, 17개 농가 50만2천7백㎡의 면적에서 재배 가공하여, 전량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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