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주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 사무국장





고봉주 새마을운동영광군지회 사무국장이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7박8일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표로 정부의 ‘해외원조사업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새마을운동중앙회, 대한접십자사, 가나안 농군학교 등 국내 유수의 NGO단체들 중 선임된 15명에 포함된 고봉주 사무국장은 필리핀에 체류하는 동안 유엔디피(UNDP) 사무실을 방문하여 유엔에서 필리핀에 지원하고 있는 경제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사랑의 집짓기 현장과 국제기아대책기구, 가나안농군학교세계본부 등 현재 필리핀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의 해외원조사업현장과 봉사단의 활동상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마친 후에는 원조실태와 지원현장에 대한 방문소감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관련부처에 제출하며 보고서는 정부나 각 NGO단체들이 향후 추진하게 될 해외 지원사업과 봉사단의 파견에 중요지표로 반영될 계획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들의 원조를 위해 한국정부에서 설립한 해외개발원조기관으로 외국의 연수생초청, 해외 봉사단 파견과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및 개발조사, 물자공여, 경제원조 등의 다양한 해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1995년부터는 국내의 민간원조단체(NGO)에 대해서도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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