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고 있는 불소겔 도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노인의 구강병 예방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실시되는 불소겔 도포 시범사업은 치아에 불소겔을 도포해 치아 우식증(충치)과 지각 과민증을 예방하고 치면 세마(전문가 잇솔질)로 치주병을 예방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영광군보건소는 이미 지난 6월부터 2달 동안 자체적으로 영광관내 4,0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겔 도포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기획에 참가하여 영광군보건소가 선정된 것으로 사업에서는 치아가 있는 관내 65세 이상, 6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자치단체는 영광군을 포함한 서울 영등포구,부산 진구, 인천 서구, 경기 용인, 강원 강릉, 충남 홍성, 전북 진안, 경북 포항, 경남 진주 등 10개 보건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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