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생산량 680톤 전남생산량(1830톤)의40% 차지




전남지역 최대의 민물장어 양식지인 영광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민물장어의 안정성이 국가기관에 의해 입증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지역 민물 양식장은 매년 국립수산물검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정성검사는 물론, 지난 8월 3일 시료채취검사에서도 발암물질, 항생물질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뱀장어 양식의 청정지역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영광지역 민물장어 양식어장은 49건 25㏊에 년간생산량은 680톤으로 전남생산량(1830톤)의40%를 점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3,460톤)의 2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최대 생산지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민물장어가 국립수산물검사소의 안정성 입증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 구축과 동시에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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