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믿어 주신 것이라 생각되어 어깨가 무겁다”




김영태 현 영광군산림조합장이 제16대 조합장으로 재 선임됐다.


김 조합장은 지난 11일 마감한 제16대 조합장 선거 입후보자 접수결과 단독 입후보 해, 22일 가질 계획이었던 투표 과정 없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지난 2001년 제15대 조합장에 취임해 활동해온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안정된 경영과 함께 재정적 안정을 되찾는데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무투표 당선도 더욱 안정된 조합 경영을 위해 다른 출마자들이 나서지 않았다는 여론이다.


무투표 당선된 김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믿어 주신 것이라 생각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히고 “아울러 더욱 건실한 조합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믿고 찾는 조합으로 그리고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재선된 김 조합장은 오는 2009년까지 앞으로 4년동안 영광군산림조합의 운영을 책임지면서 미래 조합 발전에 일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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