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결속과 사회 봉사의 모범 만들 것 다짐




1981년도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인 영광군 팔일지교회 초대·2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영광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활동해온 초대 회장단들에게 수고의 인사를 전하고, 취임하는 2대 회장단들에게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 모임으로의 발전을 부탁하고 모처럼 만난 친구들 간 기쁨의 자리를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취임한 김복희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내부적인 결속과 화합, 지역봉사를 이루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을 밝히고 “아직도 미력한 부분이 많은 팔일지교지만 언제나 반성하며 새로운 미래의 한 주역이 되는 단체로 노력하겠다”고 말해 회원들의 갈채 속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취임식 이후에는 각 지회별 장기자랑과 함께 회원들이 음식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2005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법성 새생명마을과 영광초등 축구부 등에게 회원들의 온정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고, 회원들의 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팔일지교는 지난 7월 17일 창립, 총 163명의 회원들이 활동 하고 있다.


 



□2006년 회장단 및 감사


△회장 김복희 △직전회장 김찬섭 △상임부회장 임경섭 △부회장 허  영·김재수 △감사 김법중·김성호·양광원 △총무 임동준 △재무 이인수 △체육 강금철 △홍보 김승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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