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기념비 건립 사업의 국고보조금이 확정되어 사업 추진이 활기를 띄고 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로부터 참전기념비 건립 사업에 국비 4,56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참전기념비 건립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큰 뜻이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전기념비 건립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 4,560만원과 군비 7,700만원, 6.25참전유공자회 모금액 2,940만원 등 총 1억5,200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참전기념비는 둘레길이 가로 5.44m, 세로 3.89m, 높이 7.7m의 크기로 영광군 불갑면 방마리 산51-8번지에 들어서게 되며, 둘레 4개면 동판에는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양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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