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2호선 영광-해보 구간 우시장 진입로가 2차선으로 확장된다. 또 우시장 진입로 입구 굴곡이 완화된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지난 3일 “지난 1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찾아와 영광 축협 조합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시장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이에 따라 3일 오후 2시 영광 축협 회의실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영광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과 논의한 결과, 우시장 진입로 입구의 심한 굴곡을 완화시켜 광장을 만들고 진입로 전체를 2차선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방향에서 우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이 함께 거론되었지만 안전문제, 부지매입 등의 문제로 채택되지 못했다.


 


이낙연 의원은 “우시장 진입로가 확장되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우시장을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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