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방문 등 원전 이벤트행사도 다채




영광원전이 최근 들어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견학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한마음공원 개원 이후 나타나고 있어 지역민을 위한 시설로의 당초 목적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4월말까지 영광원전을 찾은 총 학생수는 4,426명으로 전체 내방객 16,445명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초중고생 5천여 명이 추가로 견학오기로 예정되어있어 원전을 찾는 학생들의 소풍행렬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광원전을 소풍 차 방문한 학생들은 홍보전시관에서 원전의 필요성과 원자력원리를 배우고, 전망대로 이동하여 영광원전에서 생산된 전기가 송출되는 경로를 설명 듣게 된다. 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한마음공원에 들러 150여종의 들꽃과 꽃말표시판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를 체험한다.


 


한편 영광원전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홍보전시관 주변과 강당에서 ‘얼굴 페인팅’ ‘원자력 퀴즈대회’ ‘어린이날 특선 영화상영’등 풍성한 행사를 실시하며 보물찾기 대회도 실시하여, 보물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줄 예정이다. 영광원전의 김명수 홍보부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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