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원준)은 뜻하지 않는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동료 공무원을 돕기 위해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집 화재로 인해 사용하던 생활필수품이 모두 전소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동료 직원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전 직원들을 모금에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모금된 700여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용기와 힘을 갖도록 해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노조는 그동안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동료 돕기, 헌혈증서 모으기 등 어려운 공직자 돕기 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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