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민원실 하루 2시간씩 서서 근무




영광군 종합민원실이 고객만족 행정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5일부터 매일 2시간씩(오전 9시, 오후 2시) 민원인 집중시간대에 실시되고 있는 ‘서서하는 근무’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친절의식 함양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매일 공무원친절도 자기진단표를 통해 본인점검을 함으로써 친절자세를 확립하고,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 대해서는 접수부터 귀가까지 적극적인 안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민원인의 귀가편의를 돕기위해 민원인 귀가차량을 지난 달 1일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74명에게 귀가편의 혜택을 제공했다.    


 


박경원 민원담당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민원 공무원의 체질적인 변화가 군민모두를 행복하게 할수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로 군민을 위한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은 계속해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고객감동을 위한 지속적인 친절자세 확립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군민을 위한 봉사 행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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