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전원음악학원, 제4회 정기연주회




수강생들의 실력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는 사설학원들의 연주회 및 전시회가 잦아지고 있는 이때 전통을 자랑하는 법성 전원음악학원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28일 오후5시부터 법성농협예식장에서 열렸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원음악학원의 연주회에는 수강생 60여명이 준비한 자리로 그동안 피아노를 통해 재능을 키워온 학생들이 개인독주 및 합주로 아기코끼리 걸음마, 엘리제를 위하여, 하늘나라동화, 소녀의 기도 등의 귀에 익은 곡들을 학부모 및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자리를 뜨지 않는 관객들의 호응으로 더 성숙되어 지고 있는 관람의 문화까지 느끼게 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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