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낙월면장은 정보화, 국제화 시대에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내 고장은 우리 스스로 가꾸어야 한다며 조상대대로 업으로 살아온 바다에 마구잡이 쓰레기 투기는 곧 밥줄을 끊어 버리는 것이요 후손들에게 황폐화된 생활터전을 물려줄 것이라고 하면서 습관적으로 무심코 버리는 의식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살기좋은 농어촌을 건설하는데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와 다짐하자고 결의하였다. 또한 송년다과회를 통해서 다사다난했던 임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아쉬움과 미련을 훨훨 털어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고 다짐하면서 참석자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흥겨운 축배의 자리가 되었다.
- 기자명 취재팀
- 승인 2003.01.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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