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장애인잔치한마당 준비, 후원 부탁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공동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홍농의 기쁨홈스쿨(원장 남궁경문)과 정신장애인들의 보다나은 삶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영광군정신보건센터(센터장 곽명진)가 오는 10월에 장애인들의 제주도 여행을 추진하고 있다.



기쁨홈스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0월중에 ``제5회 장애인잔치 한마당``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때 영광지역의 정신장애인등 45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를 여행케 한다는 것. 또한 ¨장애인 1인경비가 최소 10만원이다¨면서 ¨1인 경비를 후원하면 한 명의 장애우가 제주도에 갈 수 있다¨고 말하며 따뜻한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구체적인 여행일정은 10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2박3일이며 각 읍·면에서 추천된 영광지역 정신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평소 구경하기 힘든 제주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기타 후원과 관련한 문의는 061-356-7212(기쁨홈스쿨)로 연락하면 되며 후원하실 분은 농협 (643023-56-017922 남궁경문)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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