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말 바른말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즐거운 학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하는 영광초등학교 이만호(60) 교장.

이 교장은 지난 9월1일자로 영광초등학교장으로 부임했다. "'착하고 건강한 어린이, 예의범절이 바른 어린이'를 키우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이 교장은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와 광주 서산, 월산 초등학교 및 신안 임자중앙초등학교에서 교사시절을 보냈다.

영광에서는 군서송학초와 낙월서초, 군남 반안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재직했었으며 신안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 장학사로 활동했었다. 이어 곡성옥과초등학교장과 화순만연초등학교장을 역임하고 영광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학과와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이교장은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아침독서활동의 충실과 특기적성 교육의 충실 등을 추진할 것"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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