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도외국어학력경시대회
해룡중 송시후학생 금상 수상

영광학생들이 도내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서 관심이 되고 있다.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따르면 지난 30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된 제15회 도외국어학력경시대회에서 해룡중의 송시후가 금상, 영광여중 곽현과 영광홍농중 최유리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고 전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린 외국어경시대회에서 영어부문에 해룡고 3학년 김건 군이 은상, 박재인 군이 동상을 차지했고 일어부문에서는 조아라·이미란 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는 것.



또한 지난달 19일과 26일에 열린 수학경시대회에서도 해룡고 2학년 박승현군이 은상을 수상해하는등 군단위 고등학교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기도 했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한 학부모는 ¨영광교육의 질이 점점 높여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기쁨을 표하고 ¨더욱 분발하여 영광과 지역을 더욱 높이는 학생들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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