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될 전시회에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 기대



미술 활동으로 지역민들 속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예총영광지부 미술분과(이하 민미협) 회원들의 전시회와 패러디를 통해 미술 문화교육에 참여한 이들의 작품이 소개된 전시회 등이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민미협에서 주최하여 지난 7일부터 영광우체국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인간과 환경전'과 '패러디 2전'이란 이름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1층에서는 수강생 및 민미협회원들의 작품을 우표나 엽서로 제작한 우표·엽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2층에서는 8명의 민미협 회원들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또 3층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1월까지 민미협 영광지부와 영광우체국이 공동으로 주관해 우체국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전개된 패러디-2 프로젝트에 참여한 4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함께한 150여점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회원 작품전은 민미협 영광지부가 구성된 첫 해를 기념하는 성격으로 영광지부 회원 9인의 테마전으로 열리고 있으며 패러디 전의 작품은 '자화상', '반 고흐(Van Gogh)', '크림트(klimt)', 김홍도의 '서당도'와 '씨름도'등을 패러디한 것이다.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될 전시회에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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