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정신에 입각한 사회정의 실현 앞장




  지난 24일 오전 11시 영광향교 명륜당 마당에서는 ‘성균관 영광군 청년 유도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청년유도회 김수강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창립총회에 회원 40여명과 지역 유림 40여명, 김봉열군수와 이용주군의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2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문묘배례(전통적으로 국왕이나 문묘에 4번의 절을 올림)대신 그 자리에 서서 대성전을 향한 간소한 문묘향배가 있었으며 본 회 김상균 상임위원의 청년유도회 헌장 및 목적문 낭독과 곽일순 수석부회장의 성훈강독이 있었다. 또한 청년 유도회 회장인 조희백씨가 유도회 전남본부 회장인 이재승씨로부터 선임장과 임명장을 전달받았으며 곧바로 조회장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이후에는 전대성(성균관유도회 영광군지부회장)씨, 강성화(영광향교전교)씨의 격려사와 이재승(성균관유도회 전남본부회장)씨, 박영근(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회장)씨의 치사가 이어졌다.


 


성균관 영광군 청년 유도회는 조경길씨 외 5명의 지역 주요인사들을 고문으로 두고 있으며 조희백 회장과 곽일순 수석부회장, 김수강 부회장, 김형진 부회장, 10명의 상임위원, 2명의 감찰위원을 비롯한 31명의 임원들이 활동할 계획이다.


 


성균관 영광군 청년 유도회 조희백회장과 회원들은 유교정신을 바탕으로 덕성을 기르고 예의 바른 행동으로 공동의 선과 사회정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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