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 영광회

"배움의 길에서 함께 만난 이들과 친목을 나누는 것은 뜻이 맞기에 더없이 좋다"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영광동창회에 속한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1999년 영광에 처음 학과가 개설되고 공부를 시작한 40명의 영광지역 인사가 활동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 제34기 영광반 동창회(회장 임홍식·이하 경영자과정 영광반)을 찾았다.

어느 단체나 마찬가지 듯 이들의 모임도 뜻이 맞는 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배움의 과정에서 만난 이들이라 더욱 깊은 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한 이유중의 하나이다.

국내외 정세와 지역경제를 교수님을 통해 알아가고 경영에 있어 필요했던 인사/조직, 회계, 재무, 사이버 경영 등 생소하고도 어려웠던 교과과정에 힘들어했던 일. 학기 중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함께 보내었던 야유회 등 모두가 추억이 되었지만 그 추억 속에서도 이들의 만남은 지속되어 오고 있다.

벌써 4년을 넘어서고 있어 이제는 형님, 아우 하는 친밀한 유대관계가 되었고 서로의 삶을 주고받는 친구가 되어버린 지 이미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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