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기 회원 하나됨의 자리 열려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이념을 추구하는 바르게 살기 운동 회원들의 화합한마당이 지난 23일 영광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영광군 11개 읍․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회원과 관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는 회원들과 30여명의 사회대표 인사들이 참석했고 김일섭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선행학생 표창과 초청 인사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고 정정자부회장과 성재수회원의 결의문 낭독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묘량면 회원들의 농악놀이로 행사의 분위기를 상승 시켰다.


 


계속해서 오후에는 줄다리기와 투호, 윷놀이, 다리 묶고 달리기 등의 전통놀이를 통해 회원들의 읍면대항 체육경기가 진행되어 화합의 의지를 높였고 행사 마지막으로 회원들이 노래와 장기를 자랑하면서 지역사회 속에서의 진실, 질서, 화합을 위한 정진을 약속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박종용 회장은 “회원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발전과 민족정신, 문화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한 행사이다”면서 “회원 모두가 헌신, 희생,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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