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위 단오제 개최와 질적 양적 성장 지휘소로

매년 단옷날마다 법성포를 꽉 메우면서 단오제가 열리고 있는 법성포 숲쟁이공원 인근에 단오제를 진두지휘할 법성포단오보존회관이 오는 11월에 완공된다.

전국규모의 단오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법성포단오보존회(회장 최종환)는 "지난 6월부터 공사가 진행중인 단오보존회관이 곧 완공된다"고 밝히고 2003년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되는 법성포단오보존회관은 1억9천2백여만원의 건축예산으로 연면적 352.849m2(약 107평)의 1층 철골조로 건축되며 내부에는 단오보존회와 법성서호농악회 사무실 및 회의실이 들어선다. 단오보존회 관계자는 "사무실이 완공된 후 입주하여 법성포 단오제의 전국규모행사 추진과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단오제 행사를 통해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법성포 단오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고 있다. /법성 남궁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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