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제시!




-영어의 고통으로부터 자유!-



영어문법에 대한 개념정립, 내용분류, 설명방식에 있어 독창적이고 파격적...



 


염산출신으로 수년간 대학가와 입시학원가에서 활동해온 손창연(41)씨가 그간의 영어학습에 반론을 들고  영어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을 출간 화제가 되고 있다.


신규출판사인 ‘시잉글리쉬’에서 펴낸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이 그것이다.


 


전 국민이 영어의 열병을 앓고 있는 요즈음, 어려운 영어 때문에 고통 받는 전 국민의 영어학습에 희소식으로 생각되는 이 책은 특히 영어문법학습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성의 영어문법과는 발상에 있어 현저히 다른 이 책은 기존의 영어문법책에 대한 비판으로부터 시작한다.


 


우선 기존의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잘못된 영어문법책이 출판영역과 학습영역에서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인 수용과 그의 확대재생산에 의해 전 국민이 영어의 덫에 걸려 학습의욕저하, 비효율적인 학습능률로 개인들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계산할 수 없는 국가적 힘을 낭비하고 있다는 이 책은 개념의 재정립뿐만 아니라 내용분류, 설명방식 등에 있어 상당히 파격적이다.


 


이를테면 형용사를 명사의 졸병으로 규정하는가하면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 등을 Diet론이나 동사의 성전환수술이라는 독특하면서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같은 설명방식 등은 근본적인 원리를 수학적인 논리로 명쾌하게 제시하여 문법문제해결은 물론 Reading, Writing, Speaking 등에 자연스럽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저자는 “적절하지 않은 영어문법책들 때문에 가르치는 사람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가르치다보니 배우는 학생들은 더더욱 어렵고 혼란스웠다”면서 “단순히 영어학습자 뿐만 아니라 영어를 가르치는 학교나 학원선생님의 수업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저자인 손창연씨는 염산 옥실리 출신으로 송흥초등학교와 염산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대학과 어학원에서 TOEFL, TOEIC 등을 강의해 왔으며 입시학원 등에서 수능과 특목고, 내신을 강의해 온 영어 비전공자로 현재 대치동에서 강의중이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2시 영풍문고 셀트럴시티점 이벤트홀에서 출판기념 저자강연회 및 사인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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