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명문고보다 입상자 우위




해룡고등학교가 전남 수학경시대회에서 대거 입상, 명문고의 위상을 높였다.


 


해룡고등학교(교장 권재국)는 지난달 15일 제24회 전라남도 중․고학생 수학경시대회에서 5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300여명의 전남지역 학교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경시대회에 해룡고등학교에서는 6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정근호(1)학생이 은상, 나훈종(3)․박승현(3)․정소라(3)․정인수(2)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입상과 관련 학교 관계자는 “이번 입상은 순천고 3명, 목포고 2명, 광양제철고 2명, 창평고 3명 등 여타의 쟁쟁한 학교를 제치고 과학고의 5명 입상과 함께 최고를 차지한 것이 괄목한 것이다”며 학생들의 뛰어난 입상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열린 전남도 외국어 학력경시대회에서도 박지운(3)학생이 영어부문에서 금상을, 정혜림(2)학생이 일본어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등 거듭된 경시대회 우승으로 교수성과를 맛보고 있고, 학교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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