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씨 영광종친회(분원장 이성현)는 오는 10일 시조 이한을 모신 전주 덕진동 건지산에서 열리는 시제에 단체로 참여할 계획이다.


 


종친회는 이번 시제를 위해 집안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해 단체버스를 당일 오전 9시에 중앙주유소에서 출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이성현 분원장은 지난달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 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약 800세대가 생활하고 있는 영광지역의 종친들을 이끌면서 문중의 대소사를 지휘하게 된다.


 


“종가 발전이 자기의 발전이란 신념으로 활동할 것”을 밝히는 이 분원장은 묘량면장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 97년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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