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족이 함께 하는 영화 한편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 원제 : The Lord of the Rings - The Two Towers

- 감독 : 피터 잭슨

- 주연 : 엘리자 우드, 이안 맥켈런, 비고 모텐센, 리브 타일러, 케이트 블랜쳇

- 각본 : 필리파 보옌스, 피터 잭슨

- 장르 : 판타지, 어드벤처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한국)



[줄거리]

9명의 반지원정대는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냈지만 반지 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호빗족으로 절대반지에 유일한 내성을 보이는 ‘프로도’는 일행과 떨어져 ‘샘’과 함께 불의 산으로 모험을 감행하지만 새로운 위협을 맞이하고 사루만의 우르쿠하이 군대에게 잡혀간 ‘메리’와 ‘피핀’은 엔트 족의 영역에서 ‘트리비어드’라는 엔트 족에게 구출 받게 된다.

한편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루쿠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유령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마법사 ‘간달프’를 만나게 되고 악의 군주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하여 점점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아라곤’과 나머지 원정대는 중간계의 선한 무리의 통합을 이뤄 ‘사우론’의 강력한 세력을 견제해야하는 큰 임무를 맡게 된다. 하지만 원수지간인 ‘곤도르’왕국과 ‘로한’왕국으로 나뉜 인간 종족의 통합은 쉽지 않고 게다가 ‘로한’의 왕마저 ‘사루만’에게 동화되는데..

결국 ‘사우론’은 서서히 중간계를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고 ‘아라곤’또한 인간과 엘프, 난쟁이족, 그리고 엔트족 등을 통합하여 이에 맞설 준비를 한다.

결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광주지역 상영관

광주극장, 콜롬버스시네마, 엔터시네마, 제일시네마



□영웅 Hero (2002)

- 원제 : 英雄 Ying xiong

- 감독 : 장예모

- 주연 : 이연걸, 양조위, 장만옥, 장지이, 견자단, 진도명

- 각본 : 장예모, 리펑, 왕빈

- 장르 : 스펙터클 서사 액션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전국 7웅’이라 불렸던 막강한 일곱 국가들이 지배하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대륙..

각각의 왕국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무자비한 전쟁을 수 없이 치뤘다.

그 결과 무고한 백성들은 수 백년 동안 죽음과 삶의 고통을 견뎌내야만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는 ‘진’ 나라의 왕 ‘영정’은 중국대륙 전체를 지배하여 첫번째 황제가 되려는 야심에 가득 차 있었다. 이미 절반이 넘는 중국대륙을 평정한 그는 나머지 여섯 국가의 가장 큰 암살 표적이 되어있었지만, 1만 명이 넘는 왕실의 호위 군사와 항상 왕의 백 보 안에서 움직이는 최정예 호위대 7인을 돌파하여 ‘영정’을 암살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암살의 위협에서도 자기 고집을 꺾지 않고 세상을 피로 물들이는 ‘영정’에게도 두려운 존재가 있었다. 바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 중 전설적인 무예를 보유한 세 명의 자객..

‘은모장천’과 ‘파검’,‘비설’이 그 주인공인데 일당천의 무예와 검술을 보유한 그들은 호시탐탐 ‘영정’의 목을 노렸다. 이에 ‘영정’은 자신의 백보 안에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는 백보 금지령을 내렸고 수많은 돈과 관직을 그들의 현상금으로 내걸어 그들을 사냥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들의 목을 친 자에게는 황제의 십보 안에서 황제를 직접 알현할

영광이 주어지는데...

어느날.. 지방에서 백부장으로 녹을 받고있는 한 미천한 장수 ‘무명’이 정체 모를 세 개의 칠기상자를 가지고 ‘영정’을 찾아오고 진나라 왕궁은 한 이름 모를 장수의 출현으로 떠들썩해진다...

▲광주지역 상영관

무등극장, 콜롬버스시네마, 밀리오레시네마,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