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민속연 보존회

설 맞이 민속연날리기 대회가 오는 2월2일 오전 10시부터 법성 월랑정 앞 선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법성포 민속연보존회(회장 남궁길홍)에서 주최하며 줄연 시연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 국의 연 시연이 펼쳐지며 연싸움을 통해 즐거운 설날을 갖는다. 향우나 지역인 등 누구든지 참여하여 연싸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상들이 액운을 실어 떠나보내던 옛 전통을 기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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