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 박관현 열사 추모비건립 추진위원회(집행위원장 정용안)의 제 3차 이사회의가 영광 JC회관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성큼 다가온 고 박관현 열사의 추모 19주기인 10월 12일을 기하여 예정대로 추모비 건립을 완료, 제막식을 거행하기로 하고, 총 사업비 5천여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키 위해 3조로 나누어 범군민 추진위의 40여개 참여단체를 각각 순회·방문, 성금 모금을 거듭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건립 부지로는 박열사의 생가부근 군유지가 영광군의 협조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추모비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불갑초등학교 옆 쌍운리 군유지 377-1지번에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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