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난원과 영광기독병원

사회복지법인 난원(김경옥 대표)과 영광기독병원(거명의료재단)의 의료·복지 모델이 EBS 교육방송‘효도우미 0700’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1월 5일까지 닷새에 걸친 현장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은 영광기독병원과 영광기독신하병원의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영광군 재가노인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 지난 15일에는 김경옥 영광기독병원 이사장과 홍미령 교수(경희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좌담자로 출연한 가운데 방송인 손숙, 안정훈씨의 진행으로 스튜디오 촬영을 마쳤다.



좌담에서 김경옥 이사장은 “영광군이 사회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군의 협력 하에 노인복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병원 임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포부를 말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한 내용은 EBS 노인복지특집을 위해 제작한 기획시리즈 중, 첫 번째로 하나 된 복지서비스, 희망을 말하다”란 작은 제목 하에 오는 11월 27일(토)오후 6시 10분부터 50분간 방영된다.



EBS‘효도우미 0700’김우철 PD는“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복지 모델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 접근,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영광기독병원과 사회복지법인 난원(전남 영광군)을 우수사례로 보여줌으로써 갈수록 심각해지는 노인문제에 대한 해법을 시청자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계기로 삼고 싶었다.”며 시리즈 첫 시간에 난원의 활동을 소개하는 이유를 인터뷰 말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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