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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는 3월 9일에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열리고, 6월 1일에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가 실시된다. 대통령선거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치열한 선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최근 지지도가 높아지면서 당락을 가늠키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정권을 둘러싼 여야 간 대통령 선거전 때문인지 지방선거 분위기는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이다. 그러나 민주당의 이재명 지지도가 호남지역에서도 신통치 않자 지난달 민주당 탈당자들에게 대사면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민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2.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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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는 원전 발전에서 연료로 사용된 핵연료 물질이다. 사용후핵연료는 핵연료 주기를 거치고 쓰고 남은 핵연료로서 그냥 버리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지만 재처리를 하면 핵연료와 귀금속 자원이 된다. 우리나라에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설비가 없다. 발전후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를 저장만 하다 보니 원전 내 저장시설이 70-80% 이상 가득 찼다.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연구를 추진하였으나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이다. '파이로프로세싱' 사업으로 불리는 처리 기술은 고준위성방사성폐기물의 고독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2.01.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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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1년도 1주일이면 마무리한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희망을 기대하고 말했지만 결과는 코로나로 모두가 무너진 상태로 또 한해가 지나간다.2년째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생활 패턴이 무너지면서 사회적 약자들에게 엄청난 고통이 몰아치고 있다. 광풍처럼 불어 닥친 코로나는 금방 끝날 것처럼 생각했지만 끝인가 싶더니 델타변이가 그리고 이제는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방역 당국의 대안도 속수무책으로 보인다. 확진자 수가 5천에서 7천명대로 높아지자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발표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12.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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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가 최근 특별 담화문을 통해 최근 영광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의 심각성을 전달하면서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3차 예방접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영광 확진자 수는 12월 들어 46명이나 증가해 16일까지 누적 101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확진자가 법성면 지역에서 급증하자 9일 법성면민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착수해 진단검사 행정명령과 접촉 최소화를 위해 18일까지 이동 멈춤까지 발동한 결과 급한 불은 꺼진 상태이다.이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등으로 인한 과다한 방역업무를 감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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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2.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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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그린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어 미래 산업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한 이 사업은 국비 153억, 지방비 60억, 민자 14억, 등 총사업비 227억을 투자한다. 당초 이 사업은 영광군이 적극 추진해 이개호 의원이 ‘영광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시스템 기술개발’ 사업비 220억(국비 150억)중 30억을 지난해 확보했으나 산자부에서 갑자기 전국 공모로 전환하자 전북과 경남과 울산, 대전까지 유치전에 나서면서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본지가 지난 8월 ‘수소경제 대비 영광군과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1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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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빛원전 직원들의 건강검진이 경기도 업체와 계약되며 지역사회를 외면하는 처사라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한빛원전 건강검진은 수년 동안 영광지역 양대 병원들의 차지였으나 올해는 단가 차이와 입찰방식 변경 등으로 지역병원과 계약이 불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역과 함께 하겠다는 한빛원전이 지역의료기관을 저버리는 갑질 횡포라고 비판하자.한빛원전은 본사 소관이었다며 앞으로 지역병원이 검진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갑질 횡포는 다소 비약이지만 연유가 어떻든 한빛원전 직원들의 건강검진을 경기도 업체가 담당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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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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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를 한빛원전 부지 내에 임시보관하기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되었다. 이는 지역사회와 충분히 논의하지 않은 법안 추진이다. 영구처분장을 만들지 못한 정부와 한수원의 방침에 가까워 지역사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한빛원전에는 지난 1986년 원전 가동이후 현재 6,691다발을 원전 수조안에 임시보관하고 있다. 현재 저장 가능용량(9,017다발)의 74.2% 정도가 차있으며, 오는 2029년이면 포화상태로 대책을 만들지 못하면 원전을 중단해야할 처지이다.사용후핵연료는 원전 발전에 사용한 핵연료봉으로 맹독성 방사선을 방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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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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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광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두 개의 사건은 지역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주었다.두 사건 모두 예산의 사용처에 대한 불만과 이해부족에서 발단이 되었다. 영광군 장애인단체 폭력사건은 한빛원전의 예산지원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둘러싸고 단체간 의견충돌이 폭력사태로 비화 되었다.당초 장애인단체의 내년도 원전지원금 일부가 삭감되자 이에 반발해 관계자들을 동원하여 이 사업 관련한 협의를 하는 회의당일 시위를 벌였다. 이때 또다른 장애인단체는 시위에 참여하지 않고 협조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촉발된 것으로 전해진다.장애인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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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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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광주를 찾았다. 전두환 옹호 발언에 이어 '개 사과' 논란의 수습차원에서 직접 사과하기 위해서이다.그러나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은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 찬양을 비난하는 시민들의 저항에 헌화와 분향을 위한 추모탑까지 가지 못했다.상당시간 실랑이 끝에 입구에서 묵념을 마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광주의 피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웠다. 우리 모두가 5월 광주의 아들이고 딸”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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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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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이 확정됐다. 영광군 내년도 기본지원사업은 59.4억원으로 육영사업과 주민소득증대사업, 주민복지사업, 공공시설․사회복지사업 등에 사용한다.육영사업은 주로 지역인재육성기금과 농업농촌 체험 교육, 운동부 지원, 주변지역 자녀 장학금 등에 6.7억원을 집행한다. 주민소득증대사업은 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과 저온저장고 설치 및 홍농읍 장기계획을 위한 사업에 15.2억원을 계획했다. 주민복지사업은 영광군민 모두에게 가정용 텔레비전방송 수신료로 6.6억원을 지원한다. 공공시설, 사회복지사업은 백수읍 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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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1.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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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5호기가 23일 정지 1년 만에 재가동을 시작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22일 5호기의 자동정지 사건조사와 원자로헤드 관통관 부실용접 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특별점검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5호기는 지난해 10월 26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출력 변동시험 도중 압력전송기의 전단밸브가 덜 열려 증기발생기 수위가 증가하면서 자동정지 됐다. 이후 5호기 원자로헤드 부실정비 의혹이 제기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이는 확인된 원자로헤드 관통관 69번 용접재 사용 오류 외에도 ‘스테인리스강 용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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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21.11.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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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지방자치 단체 중 절반 가까이가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구분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5월 기준으로 228개 전국 시군구 중 36곳(15.8%), 전국 3,553개 읍면동 중 1,067곳(30%)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또한, 시군구 106곳(46.5%)과 읍면동 1,777곳(50%)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나타났다.전남지역의 소멸 고위험지역은 이웃 함평군과 신안군, 진도군 강진군, 장흥군, 보성군, 고흥군, 구례군, 곡성군 등 10개 지역이다.소멸 위험지역도 영광군을 포함해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10.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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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가을비가 내리면서 정말 우울한 한 주일이 지나간다. 영광사람 이낙연 전 총리가 민주당 경선에서 패배했다는 사실보다는 민주당 중앙당의 당규 해석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은 우리들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고 있다.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최종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후보자로 확정되었다. 최종 결과 이재명 후보 50.28%이며, 이낙연 후보 39.14%로 발표되었지만 이낙연 캠프에서는 무효표 처리 잘못이라며, 이재명 후보 49.31%와 이낙연 후보 38.38%이므로 결선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민주당은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10.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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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는 물음표가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고 있다. 화천대유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 자산관리회사로 주식회사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정식 명칭이다.화천대유를 한문으로 풀어 해석하자면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뜻으로 화천대유의 실소유자가 동양철학을 전공하면서 주역에 관심이 많아져 회사 이름을 화천대유로 지었다고 한다. 도시개발사업 자산관리회사가 천하를 얻기 위해 회사 이름을 지었다니 어딘지 수상한 기운이 밀려온다. 화천대유는 '성남의 뜰' 공영개발사업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해 출자금의 1,154배에 이르는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10.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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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은 지난 1997년 2월 창간이래 ‘1236호’를 발행하기까지 부정하고 부당한 행동으로 군민들의 손가락질을 받은 적이 없다.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우리 군이 가야 할 방향 제시에 주력했다. 지역민들에게 유익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최근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이 SNS를 통해 영광신문 폐간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언론의 타락을 거론하면서 본지의 폐간을 제기한 것이다.장 의원이 본지의 폐간을 제기한 요인은 지난 9월 3일자 사설 내용을 문제 삼았다. 사설에서 홍농 성산리 주민들의 쓰레기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10.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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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행위는 행정 기관이 행정권에 의하여 행정 법규를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집행하는 행위를 뜻한다.이 같은 행정행위는 지역민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으며, 정당하고 공정한 행정행위만이 지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현대사회는 지식 정보화와 지방화와 함께 시장중심화·시민중심화 등 새로운 21세기적 변화들에 대처하기 위해, 행정행위가 한층 더 근본적이고 전체적인 행정개혁을 요구하고 있다.지방자치 시대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지역의 공동관심사를 스스로의 책임 아래에서 처리하는 것이다. 즉 주민의 참여가 지방자치제도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가늠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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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중요한 환경문제 중 하나는 쓰레기 문제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쓰레기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한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쓰레기 발생 자체를 없애야 한다. 그러나 우리들의 일상에서 쓰레기의 배출을 100% 막을 수는 없다. 이에 분리수거나 재활용 등을 통해 쓰레기의 양을 최대한 줄여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의식이나 습관을 바꿔야 한다. 쓰레기종량제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많이 줄었다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09.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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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쓰레기 처리 불만이 가중되고 있으나 군에서는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 채 허송 세월만 보내고 있다.영광지역의 쓰레기는 1일 38톤으로 홍농 환경관리센터 인근 성산리 주민들의 반대 시위로 생활폐기물 반입이 저지 되면서 쓰레기 대란은 계속되고 있다.홍농 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007년 10월 20톤 처리 시설 운영을 시작했으나 15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하루에 15톤 정도 처리하고 있다.군이 처리하지 못하는 하루 20여 톤의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땅속에 매립하면서 나타나는 악취와 침출수 문제는 지역민들을 힘들게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09.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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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는 주기율표의 가장 첫 번째 화학 원소로,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는 가장 풍부한 원소이다. 수소는 물(H2O)을 만드는 원소로 물은 생명계의 필수이며, 모든 유기화합물에는 수소가 결합되어있다. 우주의 수소는 핵융합 반응을 통해 별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연료이기도 하다. 태양도 수소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방출하고 태양에서 나오는 빛으로 식물이 광합성 한다. 식물은 먹이 사슬을 통해 각종의 먹거리가 되기 때문에 수소는 모든 생물의 에너지원이라고 볼 수 있다. 17세기 수소 기체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폭발할 때 물이 되는 것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08.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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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 2,152명 늘어 총 23만808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도 13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2,191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2,152명 중 1,224명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발생했으나, 인천(153명) 부산(138명) 충남(83명) 울산(68명) 등 지방에서도 지속적 증가추세이다. 우리 지역인 광주(22명) 전남(17명)도 증가세가 멈추질 않고 있어 모두가 긴장 상태이다.영광에서도 지난 15일 고창 주민 2명이 영광군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판정되어 확진자수가 30명으로 늘어
사설/칼럼
영광신문
2021.08.2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