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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정보화마을이 ‘제6회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법성포 정보화마을은 지난 15일 이틀간에 걸쳐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마을의 성공사례 발굴 ․ 확산 및 지속 발전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 아래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민참여, 소득증진, 정보화교육, 우수사례 등이 평가항목으로 제시됐다. 황치근 법성포 정보화마을 부위원장은 “군공무원과 마을주민이 협심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마을을 전국에 지속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도시지역 아파트단지 및 기업과의 자매결연으로 우수한 지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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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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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1읍면 1기업유치 운동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불갑면과 염산면도 운동에 동참했다. 불갑면은 지난 20일 투자유치 총력 추진의 해를 맞이한 가운데 기관 ․ 사회단체장, 이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모두가 투자유치 요원이라는 사명감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활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결의 대회에서 투자유치위원장은 서해안고속도로, 광주간 4차선 확장, 무안국제공항 개항 등 교통 ․ 환경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됐으나 군의 1읍면 1기업 투자유치 선두주자로 민 ․ 관 합심하여 진력을 다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14일 염산면도 ‘1읍면 1기업유치’운동을 위한 투자유치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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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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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2008년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강화 추진에 나선다. 군은 의료이용의 부적정과 비용증가의 대처방안으로 2005년도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과다 진료자 등 260여명에 대하여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해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2007년에 전년도 대비 총 의료비용 16억 9, 500만 원에서 13억 5,700만 원으로 20%가 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자에 대한 올바른 건강관리 지도는 물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건강과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복용중인 의약품의 중복여부를 파악하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한층 강화하여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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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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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이 2008년도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15일 지역신문발전특별지원법에 따라 2008년도 우선지원대상사 62개사(일간지 20개사, 주간지 42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26일부터 올해 1월5일까지 전국 102개 언론사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편집자율권, 언론윤리준수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한 달여 동안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 모두 62개 언론사를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원대상사는 2월부터 경쟁력강화사업, 연수교육사업, 정보화사업, 공익성 구현사업과 융자사업 등에 기금이 지원된다. 위원회는 선정발표문을 통해 "올해 심사는 지원효과를 보다 실질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언론사를 선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02.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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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2시 10분께 백수읍 천마리 읍사무소 뒤편 산에서 불이나 임야 0.3㏊ 가량을 태운 뒤 1시간20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이날 불은 이 마을 강모씨(24추정 ․남)가 쓰레기를 태우던 중 바람에 날린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나자 소방관,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이장단, 주민 등 120여명과 헬기 2대, 소방차 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08.02.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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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피해와 관련 생계비 지급에 각종 말썽이 일고 있다. 백수지역 어민들이 원전 피해보상으로 소멸된 맨손어업 면허 인정여부를 놓고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생계비 지급에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13일 오후 백수지역 이장단 대표와 군 관계자가 면담을 하던 중 욕설이 오가며 폭력사태까지 번져 이 지역 이장 40여명이 군에 집단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어 파장이 일고 있다. 군은 14일까지 전남도 생계비 지급기준에 따라 김양식 15어가(염산 14, 낙월 1)에 7,400만 원과 맨손어업 2,087어가 중 60어가에 1억2,903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앞으로 어선업 866어가와, 매손어업 2,027어가, 양식업 167어가, 횟집 16어가에게 생계비를 지급할 예정이나, 생계비 지급은 피해보상 기준과 달라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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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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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우뚝 선 사면불상을 둘러쌓고 있는 가설시설물이 준공식이 지난 지 2년이 다되도록 철거되지 않은 채 흉물로 남아있다. 특히 하루 평균 200-3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찾고 있으나 사면불상을 둘러싸고 있는 가설물 때문에 도래지 전체적인 모습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까지 손상시키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7대 관광사업 중 약 2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지난 2006년 5월 준공했다. 그러나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관광 명소화 사업의 핵심 부분인 사면불상이 가설시설물로 인해 흉물로 비쳐지면서 사업 이미지 손상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편이 장기화되자 많은 지역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질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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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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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폐지 방침에 맞서 영광 농업인 600여명이 거리 집회에 나서는 등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와 영광군생활개선회, 영광군농민회, 영광군농업관련단체협의회 단체 소속 농업인 640여명을 포함한 영광군의원 등은 지난 13일 구)영광군실내체육관 광장에서 한 ․ 미 FTA 비준 저지 및 농촌진흥청 폐지반대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농진청 폐지는 숭례문과 같은 농업인의 자존심이다”면서 “농진청은 기술농업의 산실이며 농업의 미래다”고 강조했다. 또한 “IMF 이후 종자산업의 주도권을 외국기업에 뺏겼으나 유전자원을 확보한 농진청만큼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료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 기술마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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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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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일부 문화강좌가 기관별로 중복 운영되고 있어 예산낭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홍보부족 등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참여율이 낮아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에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작년 한해 관내에서 운영된 각종 문화․교육 강좌는 41개 강좌에 이른다. 이중 전남대평생교육원(6개), 여성직업훈련(3개), 보건소(4개), 농업기술센터(4개)등 군에서 운영한 강좌는 17개이며 영광읍주민자치센터(8개), 영광문화원(5개), 영광공공도서관(7개), 한전문화회관(4개) 등이 운영한 강좌가 24개이다. 이 외에도 각종 사회단체나 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한 강좌까지 합하면 상당수에 이른다. 특히 이들 강좌 중 노래교실, 요가, 스포츠댄스, 체조, 에어로빅 등은 2~4곳 기관에서 중복 운영했으며 강좌별 운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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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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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의 옥중서신이 인터넷 매채를 통해 유포되면서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강 군수는 “검찰조사에서 구속 중인 김씨가 뇌물공여죄로 검찰에 자수한 지씨에게 본 사건을 검찰에 자진 신고하는 대가로 1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강 군수는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된지 1년이 다된 지난 1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의 옥중서신을 측근을 통해 공개했다. 강 군수는 지난해 2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수감 중에 있으면서 뇌물을 공여했던 부분에 대한 음모가 밝혀지지 않고 미궁으로 빠질 것을 우려해서 그 의문을 정확히 밝혀주기를 사법부에 강력히 주장하는 형식의 편지지 5장 분량을 작성했다. 강 군수는 서신에서 “만약 제가 공사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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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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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불갑사 관광지구 가족호텔 건립 민자 유치에 나섰다. 군은 “7대 주요 관광지가 조성됨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불갑사 관광지내 가족호텔 건립을 목적으로 민자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가족호텔은 부지면적 4909㎡, 건축연면적 3330㎡에 3층 건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유치조건으로 가족호텔 부지는 감정평가 기관의 평가금액에 따라 군에서 매각하고 부지정리 및 실시설계, 건축 감리, 공사비는 민간자본으로 시행한다. 또 배수로시설, 진입도로, 오폐수처리시설 관로 설치, 농지전용은 군에서 시행한다는 조건이다. 군 관계자는 “천년고찰 불갑사가 위치한 관광지구내에 가족호텔을 유치해 종합체육시설인 영광 스포티움, 백수해안일주도로 농어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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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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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2008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사회단체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3개 단체에 2억 4,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2008년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당초 39개 사회단체에서 지원 신청한 6억 5,900만 원의 보조금에 대해 신규 지원 신청한 6개 단체를 제외한 기존 정액보조금 지원 대상만을 확정한 것이다. 액수로는 예년에 비해 2,100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수년 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왔으나 정액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수시분으로 지원받아온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농어민단체에 대해 예년수준의 지원금을 지급키로 한 때문이다. 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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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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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영광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처음 운영에 들어가는 영광농업대학(대학장 영광군수)은 다음 달 20일 개강에 들어간다. 오는 25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며, 매주 목요일 2개 과정을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학업이 진행되고 농번기엔 휴강,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친환경농업반 40명을 비롯해 고추반 40명 등 총 80명으로, 정예인력양성을 위한 전공과목 및 공통과목의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 및 실습 등 80~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선도 농업인으로서 자질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기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사용법,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유기농산물 생산, 정보화 교육, 친환경농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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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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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가 참수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범죄 청정구역 전남’을 목표로 전남지역 실정에 맞는 수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참수리 수사팀 선정에서 영광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이 제2회 참수리 대상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수리 대상은 분기별로 도내 100여개 수사팀 중에서 검거실적을 포함해 사건중요도, 경찰위상제고 정도를 종합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팀에게 시상하며, 참수리 청동상은 경찰서 현관에 전시되고 부상으로 팀구성원 전원 참수리 수사관 인증 배지를 수상했다. 한편 이번 참수리대상팀에 선정된 영광서 지능팀 경찰관들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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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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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과 홍농읍, 대마면이 1읍면 1기업 유치 총력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백수읍은 지난 4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읍면 1기업 유치에 따른 투자유치 총력추진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8년 투자유치 총력 추진의 해를 맞이하여 참석자들은 투자유치가 지역의 생존과 번영을 좌우하는데 큰 몫을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주민 모두가 투자유치 요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홍농읍과 대마면도 지난 1일 결의대회를 통해 영광군이 2008년을 투자유치 총력추진의 해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경주하는데 맞추어 면의 여건과 특성을 자원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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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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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가 국보1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됨에 따라 관내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곧바로 특별검사에 나서는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일에 걸쳐 불갑사 등 관내 15개 목조문화재를 군청 문화재 담당부서와 함께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안전점검은 화재(산불)발생시 중요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 등 관리상태 확인 및 주방 가스 사용, 문화재 건축물 전기 배선 상태 등을 확인하고 방화에 대비 자체 순찰 사항도 관계인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문화재 및 사찰 등은 지리적으로 산중에 위치하여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자체 초기소화가 중요하다”며 “소방서에서는 매년 2회 이상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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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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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광군을 포함한 신안군, 무안군 등 3곳이 건강보험료 경감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로 인해 추가 선포된 특별재난지역 3곳을 건보료 경감대상 지역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보험료에 대해 적용되며 인적·물적 피해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 6개월까지 연장된다. 적용기준은 선박·어망·수산물 및 증·양식시설 등의 재산피해와 사망·실종·부상 등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크게 3단계로 나뉘는데, 가장 심각한 1등급의 경우 보험료 50%를 경감하고, 2등급 40%, 3등급 30%로 각각 내린다. 이밖에도 재해를 입은 지역가입자 세대 및 사업장의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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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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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 목욕탕에서 불이나 손님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는 등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설날 당일인 7일 낮 12시쯤 홍농읍 상하리 3층 건물 내 2층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871㎡를 태우고 56분 만에 꺼졌다. 이번 불로 인해 손님 정 모 씨(38 ․ 여)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또 다른 손님 이 모 씨(35)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목욕탕과 찜질방에 있던 손님 30여명이 서둘러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광소방서는 불이 나자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35명이 동원, 진화작업을 벌였고 경찰은 목욕탕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9일 오후에는 군남면 양덕리 군서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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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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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약사회가 백수 동백마을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남약사회는 지난 6일 백수 백암리 동백마을을 방문해 타르 피해로 고심하는 마을주민들에게 쌀 100가마(2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동백마을 출신인 전남도약사회 정창주(46 ․ 사진) 부회장을 포함해 백암1, 2리 마을 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된 쌀은 지난 1월 13일경 전남도약사회 회원들이 타르제거 봉사활동을 위해 차량 등 모든 준비를 했었으나 영광군 사정으로 무산되자 도약사회가 다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400만원을 마련, 지난 5일 이 마을 배석대 이장에게 송금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회의를 거쳐 백수농협에서 쌀 20kg 100가마(가마당 4만원)를 구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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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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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신경써주고 격려해준 부모님이 제일 고맙죠" 최근 서울대학교가 발표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해룡고등학교 서세종군(18)은 가장 고마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이렇게 답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백수읍 바닷가에 있는 약수마을에서 자란 서군은 지금껏 학원교습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빌린 논밭에 벼와 고추 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온 서군의 집에서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은 엄두도 못낼 일로 서군은 고교 1학년 때부터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실에서 배운 것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서군은 항상 전교 1, 2등을 다퉜으며 고교 2학년이던 2006년에는 전남도 과학경시대회에 나가 은상을 받은 실력파
사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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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