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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인근 해안을 덮친 너울에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수재의연금품이 답지했다. 함평군과 새마을운동함평군지회(지회장 노화섭)를 비롯한 여성자원봉사대 등 지역 시민단체 와 기업체들이 지난 3일, 바닷물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법성포를 방문하여 쌀, 화장지, 양파김치, 세제 등 트럭 두 대 분량의 수재 의연금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였다. 이날 일행을 이끌고 법성포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석형 함평군수는 “영광군과 주민들의 응급대처와 발 빠른 복구작업으로 법성포가 빠르게 정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수재민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앞으로 법성포가 이런 아픔을 딛고 영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의 일행으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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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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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노후생활 보장과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인 돌보미 바우처(서비스 이용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가사 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만65세 이상 노인 중 가구소득·재산 및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선정하며 기존에 복권기금 가사간병도우미, 자활근로,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등에 의해 무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매월 20만여 원 서비스 이용권(카드)을 지원 받아 지정된 기관에서 월 27시간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13일까지 가능하며 본인 또는 부양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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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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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연근해 어업 구조 조정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2년 동안 30척의 연안 어선을 감척해온 군은 올해 9억4천여원의 예산을 확보, 자원남획으로 수산자원보호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업종과 어업생산성의 감소로 어업경쟁력이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연안자망, 복합어업 허가만을 대상으로 소유기간이 2년 이상으로 최근 1년간 조업실적이 있으면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에 대하여 저가입찰제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감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달 28일 유관기관 및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감척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중 모집공고를 거쳐 감척 대상자를 확정하여 10월 말 이전에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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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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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했지만 주민들의 빠른 신고와 초동진화로 3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혀 큰 피해를 막았다. 3일 오전 10시 30분쯤 영광군 홍농읍 칠암마을 뒤편 봉대산에서 원인모를 산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500㎡를 태우고 출동한 읍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20명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고사리나 난을 캐러온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채종진 기자 현장 도착시 모습 진화 작업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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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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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지A(57세)씨와 지B(52세)씨에 대한 선고재판이 29일 광주지방법원 402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지A씨는 지B씨 두 사람 모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장은 두 사람이 공직자에게 뇌물을 공여한 사실은 범법 행위로서 그 죄가 인정된다고 밝히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항소를 포기 할 경우 형이 확정되며 지A씨는 29일 오후 석방됐다. 한편 이번 선고가 강군수 2차 공판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오는 6일 열리는 강군수 2차 재판에서는 지모씨와 강모씨 등이 증인으로 신청될 것으로 보여 지면서 3차 재판부터 진실 공방이 이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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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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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무료건강검진 실시에 따른 검진비를 노리는 외지 검진업체들이 지역 내 각 마을단위로 파고들어 형식적인 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 우려된다. 특히 이 같은 외지 검진업체의 무차별 공격에 영광보험공단에서는 원칙적으로 제한할 근거가 없다며 방관하고 있어 지역경제 살리기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의료보험 급여 대상자인 주민은 2년에 한번 의무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에 건강 검진 수검자는 영광군내 지정 병원인 영광종합병원과 기독병원, 복음내과를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광주 등 외지 검진업체들이 건강검진 차량을 이용, 각 마을을 찾아 검진에 나서 수검자 1인당 공단에서 부담하는 비용 약 6만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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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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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고철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영광지역에서도 철재로 만들어진 가로수 지지대 수백여개가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영광지역에서는 그동안 맨홀 뚜겅이나 스텐파이프 난간 등이 심심찮게 도난당하는 사건은 있었지만 이처럼 대규모로 지지대가 없어진 것은 처음이어 주민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4년 완공된 도동로 구간에 들어선 150여주의 가로수에 기상적 피해와 인위적인 피해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활착율을 높이기 위하여 철재로 제작된 버팀 시설물인 지지대를 설치했었다. 그러나 최근 150여주의 가로수중 3곳만 남기고 철재 지지대가 몽땅 없어져 군이 확인에 나섰지만 도난당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군관계자는 “최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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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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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홍교리 종돈사업소에 화재가 발생, 새끼돼지 50여마리가 불에 타 죽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화재 진화 후 피해 집계 과정에서 화재를 진압한 소방서측과 피해를 입은 종돈사업소 측의 피해 집계가 서로 달라 의문이 일고 있다. 특히 소방서측은 새끼돼지 5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고 집계한 반면 사업소 측은 화재로 죽은 돼지는 13마리다고 밝히는가 하면 화재 현장에 취재진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해 사업소 측의 축소 또는 은폐 의도가 있지 않았는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낮 12시 26분께 발생한 화재는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되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죽은 돼지는 50마리이지만 연기에 노출되거나 불에 그을린 400여마리의 돼지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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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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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광읍 관내 모 고등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을 선출하면서 적법 절차를 무시하고 선출해 말썽이 일고 있다. 특히 문제가 일고 있는 학교의 교장은 지역위원 선출에 있어 자신과 친분관계에 있는 인사를 자격 요건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추천, 선출해 물의가 일고 있다. Y고등학교는 2007년도 학교 운영위원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 6일 공고에 이어 21일 학부모 위원과 교원 위원을 선출했으며 27일 지역위원을 선출하고 당선자 공고까지 마쳤지만 선출 절차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59조 제4항(위원의 선출등)에는 ‘지역위원은 학부모위원 또는 교원위원의 추천을 받아 학부모위원 및 교원위원이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로 규정되어있다. 이에 따라 지역위원 선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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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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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농협장 후보자 초청토론회 무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지난 28일 열릴 예정이던‘영광 농협장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무산되면서 이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영광군농민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어떻게 된 농협선거법이 후보자의 정책을 가장 잘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단 말이냐”고 비난했다 이들은 “조합원의 알 권리와 들을 권리를 차단하고 도리어 후보자들에게 부정선거를 조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을 영광농협 조합원과 영광군민 여러분께 고발한다”면서 “영광농협 측의 무사안일하고 무책임한 선거 운동 방법 결정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음을 지적한다”고 강조했다. 주최 측의 주장에 의하면 조합장 선거가 금권선거 등 혼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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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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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어르신들이 많아질수록 덩달아 느는 것은 바로 ‘병’이다. 그럴수록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아야겠지만 문제는 역시 시간과 돈이다. 노인 복지 의료체계가 잘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게 현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의료 서비스가 있다. 바로 영광군보건소(소장 최화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통하여 환자를 조기에 발견 치료하여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 단체사진 오늘은 백수읍 길용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하는 날이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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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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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경제살리기 관광진흥 분야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6년도 전남 경제살리기 시・군 평가에서 영광군이 관광진흥분야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해온 전남경제살리기 우수 시・군 평가는 일선 시・군에서 추진한 경제 살리기 추진성과를 투자유치와 관광 진흥, 농수산물 판촉 분야로 나누어 서면과 현지 확인 평가를 실시, 각 분야별 우수 시・군을 선정 표창하고 상 사업비를 지원하는 전남도의 최대 역점시책이다. 군의 이번 최우수군 선정의 배경은 2006년 전남 경제살리기 시・군 평가가 경제살리기 기반조성과 총력추진태세 등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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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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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로 외곽 연결도로가 지난 22일 개통됐다. 2004년 12월부터 토지소유자와의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2006년 7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토지수용결정에 따라 광주지방법원에 보상금을 공탁 한 후 2006년 11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금번 준공 하게 된 것이다. 이번 2차 개설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해룡중․고등학교 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은 물론 시가지의 교통난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곽도로 3차분공사(해룡고후문~4차선 국도)는 200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3차 개설도로가 개통되면 영광읍 시내권의 교통난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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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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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2003년부터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영광매일시장 제2주차장 조성(36면)사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장 부지의 추가확보로 차량진입 용이 등 편리한 쇼핑환경 마련으로 고객유입은 물론 매일시장발전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유통환경의 변화와 함께 재래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재래시장 상인들 스스로 자구책 마련 및 이미지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며 “군에서도 앞으로 재래시장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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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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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명예환경감시원 102명을 위촉하고, 감시원의 역할과 환경보호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의 배경은 군민의 환경보전 참여 확산과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오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자연환경을 보전․관리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 후 진행된 교육에서는 명예환경감시원 제도 운영에 대한 설명과 감시원 역할과 일상생활주변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과 함께 보다 더 원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영광군 명예환경감시원 단장에 이몽룡씨가 선출됐고, 11명의 지역대표를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2009년 3월까지 2년간이며 지역사회의 환경 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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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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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2월 18일 18시 41분 발전정지 되었던 영광원자력 1호기가 발전기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고, 2007년 03월 28일 05시 03분 발전을 재개했다. 영광원자력 1호기는 2007년 3월 29일 100% 전출력에 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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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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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가 지난 23일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교양을 실시했다. 이날 박동남 서장은“최근 노래방 강도 등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전체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경찰서는 27일 강력팀원 등 외근경찰관을 대상으로 특별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사격은 최근 증가하는 강력범죄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앞으로도 영광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자구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광 최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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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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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열리는 영광농협장 선거에 3명이 입후보했다. 지난 25일부터 양일동안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신청 결과, 박준화(51, 군서면 남죽리) 김용팔(53, 영광읍 와룡리) 김윤일(56, 영광읍 단주리)씨가 차례로 등록을 마쳤으며, 입후보를 공언한 이용주씨는 낮은 지지도 때문에 결국 등록을 포기했다. 선관위는 26일 등록 마감후 기호추첨을 실시한 결과, 1번에 박준화, 2번에 김윤일, 3번에 김용팔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은 선거권이 있는 조합원 세대에 발송되는 선거공보와 소형인쇄물 그리고 합동연설회를 이용, 유권자에게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행해지며,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에 비해 선거운동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지만 유권자는 이러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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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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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가 노인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보건소가 시범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노인들의 구강건강상태가 심각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에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구강진료를 제공함으로써 더 이상 구강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치아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국가차원의 구강병 예방 및 구강건강유지사업이다.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 또는 전문가 잇솔질로 구강질환의 진행을 억제시키고 그로 인한 치아결손을 방지하고 또한 불소도포를 실시해줌으로써 치근면우식증(치아의 뿌리에 생기는 충치) 및 시린 이를 예방하여 노인구강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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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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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민간 환경․안전 감시위원회가 지난 26일 대마면사무소에서 대마면 기관․사회 단체장과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읍․면 순회 방사능강좌를 개최했다. 방사능강좌는 2007년 감시위원회의 특수추진사업시책 중 방사능방재업무 강화를 위해 올 한해 영광군관내 11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교육행사로 지역민들에게 감시센터의 설립 배경과 기능 및 주요 업무내용 등을 소개하고, 방사능방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자 추진 계획된 행사이다. 이번 강좌의 주요 내용으로는 감시센터 박응섭 소장이 감시센터의 주요 역할과, 방사능방재에 대한 개념 및 비상시 주민들의 행동요령, 비상시 감시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승재 방재대책실장은 국가방사능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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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