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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델비아선교회

두 사람이 불덩이 같이 작열하는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너무 고통스러워 여행을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다른 친구가 그를 위로하며 계속 나아갔는데 그들 눈앞에 갑자기 많은 크고 작은 무덤들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을 보고 첫 번째 사람이 “이제야 올 것이 왔군, 저 사람들도 우리처럼 이곳에서 죽었던 것이 분명해!” 하면서 크게 낙심했습니다.



그러자 옆 친구가 “아닐세 친구, 무덤이 여기 있다는 것은 멀지 않는 곳에 마을이 있다는 표시라네!” 이처럼 사람들은 동일한 환경을 보고 “희망”과 “절망으로 나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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