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김달중 차관보가 영광을 방문했다. 지난 4일 영광축협 발효사료공장을 방문한 농림부 김 차관보는 구희우 조합장으로부터 청보리한우 브랜드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청보리 발효사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청보리 발효사료의 확대 공급을 당부했다.


 


특히 영광 관내에는 500ha의 사료용 청보리를 재배해 12,500톤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데 이는 보리 수매가 중단되어 수익이 감소된 경종농가에 11억2천5백만 원의 추가 수익을 가져다주게 된다.


 


한편 현재 영광축협에서는 청보리 발효사료를 급여한 거세 한우 고급육을 공판장에 출하하여 1등급 출현율 86%라는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했으며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한우위탁사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