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마 평금마을굿축제로 열린다




무형문화재 제17호 영광우도농악의 발표회가 ‘평금마을굿축제’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밤8시까지 진행된다.


전문광대가 하는 전통마을 굿’으로 펼쳐지는 이번 발표회는 우도농악보존회(회장 최용)가 매년 펼쳐오는 것으로 마을전체에서  문굿, 당산굿, 줄굿, 샘굿, 마당밟이,  판굿, 밤굿,  뒷굿 등 마을 굿의 전과정을 선보인다.


이번 굿축제는 대마면 평금마을에서 진행되며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초청공연과 설장구, 상모놀이, 버나, 북춤, 소리 등의 청년농악명인의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풍등띄우기, 전통놀이, 소원지 올리기, 전통서당, 달집태우기 등의 각종 함께 해보는 행사도 마련되어 참석한 이들에게 전통의 멋을 한껏 느끼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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