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여성의 전화, 나눔의 장




  영광여성의 전화(대표 방경남)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알찬 나눔과 여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저녁 7시, 여성의 전화 건물 3층에서는 회원 30여명과 자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한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떡과 과일 등의 먹거리가 준비되었고 행사장 가장자리에 마련된 나눔의 장터에서는 회원들이 내놓은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 되어 수익금은 여성의 전화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회원들의 모임을 더 의미 있게 하기 위해 노래교실과 소모임 소개가 있었으며 노래교실에서는 가을 사랑의 애틋함을 담은 대중가요 ‘가을사랑’과 팝송 한곡이 준비되었다. 


 


한편 영광 여성의 전화에서는 두 달에 한번씩 ‘회원의 날’을 정해 회원들과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고 이주민여성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17일 ‘하루 먹거리 나눔터 및 후원의 날’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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