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방문보건사업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에 대해 자원봉사자가 알아야 할 뇌졸중, 심근경색 전구증상과 발생 시 가정에서의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병원 최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 진행된 이날 강의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요원과 지역사회자원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질향상 및 응급 대처방법 등을 교육,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방문대상자들이 빠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방문대상자에게 양질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됐다”며 “군민의 건강도우미로서 뇌졸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들의 가정방문 지원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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