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택/ 전남문인협회장
살아온 만큼의
볼 것 못 볼 것
다 눈 속에 비쳤으니
그 눈빛 얼마나 힘들었겠냐
안경집에 가면
안 보였던 만큼의 새로움이
눈 앞에 다가서고
그 다가선 새로움만큼
세상은 새로워집니다.
새 안경을 맞춰쓰면
깨끗한 세상이 보이듯
우리들이 사는 이 땅에도
그런 세상이 왔으련만
새 안경을 쓰고도
새로움은 커녕 앞조차도 안보이는
이 좌불안의 삶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살아온 만큼의
볼 것 못 볼 것
다 눈 속에 비쳤으니
그 눈빛 얼마나 힘들었겠냐
안경집에 가면
안 보였던 만큼의 새로움이
눈 앞에 다가서고
그 다가선 새로움만큼
세상은 새로워집니다.
새 안경을 맞춰쓰면
깨끗한 세상이 보이듯
우리들이 사는 이 땅에도
그런 세상이 왔으련만
새 안경을 쓰고도
새로움은 커녕 앞조차도 안보이는
이 좌불안의 삶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